[톱플레이] '공을 노렸는데…거기서 사람이 왜 나와' 外

  • 5년 전
◀ 앵커 ▶

골을 넣고도 쓰러질 수 밖에 없었던 웃지 못할 얘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영상 ▶

분데스리가 2부리그 경기인데요.

종료 직전 극장 동점골이 터졌는데, 이게 무슨 일인가요?

골 넣은 선수가 쓰러졌어요.

다시 한 번 볼까요?

골키퍼가 화가 나서 공을 친다는게 그만, 골 넣은 선수 중요 부위를.

그것도 풀스윙으로 치고 말았어요.

타이밍 한번 절묘하네요.

골 넣고 맞은 선수는 다행히 일어났는데요.

경고가 하나 있던 골키퍼는 결국 퇴장!

세상에 참 별 일 다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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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NBA입니다.

개막 후 첫 승이 없는 골든스테이트.

커리가 엄청난 블록에 막힙니다.

그야말로 파리채 블록슛이네요.

그렇다고 기죽을 커리가 아니죠.

이번엔 돌파에, 노룩 패스로 도움!

표정 연기도 대단하죠?

여기에 9미터 거리에서 3점슛까지.

골든 스테이트가 3경기 만에 승리를 따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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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테니스 대회 남자 복식 결승입니다.

영국 선수 쫓아가는데, 점수를 따냅니다.

상대팀을 얼어붙게 만든 '가랑이 샷'.

본인들도 놀랐어요.

절묘하게 라인 위에 떨어졌군요.

복식에서도 이런 묘기 샷이 나오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정윤석)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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