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슈퍼엠, 美 '엘렌쇼'로 화려한 방송 데뷔

  • 5년 전
그룹 슈퍼엠이 미국 유명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로 화려하게 방송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엘렌 드제너러스/'엘런쇼' 진행자]
"한국 팝스타들로 이뤄져 'K팝의 어벤져스'로 불리는 슈퍼그룹이 여기서 신곡 '쟈핑'을 공개합니다. 환영합니다. '슈퍼엠!'"

슈퍼엠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9일 방송된 '엘런쇼'에서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쟈핑'을 선보였습니다.

엘렌은 슈퍼엠을 "한국 팝스타들로 이뤄진 슈퍼그룹"이라고 소개하며, "슈퍼엠을 보기 위해 많은 팬들이 밤새워 기다렸다"고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전했습니다.

이날 슈퍼엠은 유쾌한 입담을 뽐내며 백현 씨는 자신의 이름 대신 '베이컨'이라고 불러도 된다며 농담을 했고, 태용 씨는 "엄마 나 '엘렌쇼' 나왔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 엘렌이 "멤버들 모두 애인이 없느냐"고 묻자 멤버들은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고, 마크가 "왜 항상 그게 궁금하냐"고 되묻자 엘렌은 "그걸 묻는 게 내 직업"이라며 받아쳐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는데요.

특히 슈퍼엠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강렬한 무대를 선사해 현장은 물론 미국 전역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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