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귀환' 엑소 시우민 "선배 온유에 의지"

  • 5년 전
군 복무 중인 그룹 엑소의 시우민 씨와 샤이니의 온유 씨가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으로 돌아왔습니다.

[시우민/'엑소' 멤버]
"발전 단계라고 생각하는데 열심히 하고 있고 나이나 가수 활동, 군인으로서 모든 게 선배인 진기(온유) 형님이 옆에서 친절하게 알려줘서 의지하고…"

다음 달 개막하는 뮤지컬 '귀환'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시우민 씨는 처음 뮤지컬에 도전한 설렘을 드러냈는데요.

특히 주인공 역할에 더블 캐스팅된 선배 온유 씨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습니다.

두 아이돌스타가 주인공으로 나선 '귀환'은 전사자 유해발굴을 소재로 한 뮤지컬입니다.

워너원 출신 윤지성 씨와 인피니트의 김성규 씨를 비롯해 군 복무 중인 아이돌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지난해 군 뮤지컬로는 이례적으로 관객 11만 명을 동원한 신흥무관학교에 이어 뜻깊은 흥행을 이어갈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