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힘을 내요, 미스터 리' 프랑스 리메이크

  • 5년 전
차승원 주연의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 프랑스에서 리메이크됩니다.

지난 추석 단 하나의 가족영화로 각광받은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아이 같은 아빠 '철수'와 어른 같은 딸 '샛별'이 만나 특별한 추억을 쌓아가는 코미디 영화인데요.

극장가에 기분 좋은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프랑스의 시선도 사로잡았습니다.

프랑스판 제작을 맡은 스튜디오 카날은, '오만과 편견', '브리짓 존스의 일기' 등 약 6천여 편의 타이틀을 보유한 프랑스 대표 영화사인데요.

카날 측은 "특유의 따뜻한 웃음과 감동이 프랑스 관객에게도 사랑받을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해 리메이크를 결정했다"고 밝혀, '차승원표' 코미디가 프랑스에서는 어떻게 재탄생할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