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항구도시에 등장한 '골판지' 조형물

  • 5년 전
골판지를 손에 든 사람들!

잠시 뒤 높이 27미터 무게 1톤 이상, 14개의 종이 조형물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프랑스의 항구도시 르아브르의 여름 행사 중 하나인데요.

시민들이 3천 개의 테이프와 2만 3천여 개의 상자만으로 종이 건축물을 완성했습니다.

돌풍이 불어 난관에 봉착하기도 했지만, 행사에 참여하는 동안 누구나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었겠죠.

철거도 작품 제작의 일부였다니!

순식간에 사라지는 골판지 도시가 아쉽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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