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타짜3' 류승범, 4년 만에 공식 석상

  • 5년 전
'연예 톡톡'입니다.

배우 류승범 씨가 영화 '타짜:원 아이드 잭'으로 4년 만에 공식 석상에 섰습니다.

그 현장, 함께 가보시죠.

[류승범/영화 '타짜:원 아이드 잭' 주연]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돼 매우 떨리고요. 막 눈부시고요. 어떤 포즈를 하고 어떻게 해야 될지 많이 긴장됩니다."

어제 열린 언론 시사회에 참석한 류승범 씨는 가슴까지 내려오는 긴 헤어스타일과 수염, 까무잡잡해진 모습으로 이목을 모았습니다.

류승범 씨는 몇 년 전부터 해외에 거주하며 간간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이날은 다음 달 개봉하는 '타짜:원 아이드 잭'의 홍보차 잠시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류승범 씨는 도박판을 설계하는 인물인 애꾸 역을 맡았는데요.

김기덕 감독의 '그물' 이후 3년 만의 복귀작으로, 공식 석상에 선 것은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 이후 4년 만입니다.

컴백작으로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류승범 씨는 "시나리오도 매력 있었지만 결정적 계기는 박정민 씨의 편지였다"며, "마음을 움직일 정도로 감동을 받아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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