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사우디, 성인 여성 자유 해외여행 허용
  • 5년 전
지난해 여성의 축구경기장 입장과 운전을 허용한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번엔 여성의 해외여행 제한을 해제했습니다.

이로써 21살 이상의 성인 여성은 남성 보호자 동의 없이도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해졌는데요.

또, 그동안 남성만 허용했던 결혼, 이혼 신고와 자녀 출생 신고를 앞으로는 여성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우디에서의 이같은 변화의 바람은 빈 살만 왕세자의 사회 개혁 조치의 일환으로, 외신은 여성과 남성이 동등해지는 계기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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