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4년만에 직립한 세월호, 부패한 좌현과 떨어지는 잔존물

  • 5년 전
세월호가 참사 1,486일만에 똑바로 일어섰다. 침몰 후 해저면과 맞닿아 있었던 선체의 좌현도 처참한 모습을 드러냈다.

유영호 현대삼호중공업 전무는 10일 “세월호와 지면 각도 사이 각도가 94.5도에 이르러 직립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직립 작업은 이날 오전 9시 시작돼 낮 12시 10분쯤 마무리됐다. 당초 예상 소요 시간보다 1시간 가량 단축됐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