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한국 광고에 日 성인 배우

  • 5년 전

◀ 앵커 ▶

두 번째 키워드 볼까요?

◀ 리포터 ▶

두 번째 키워드는 "한국 광고에 日 성인 배우" 입니다.

한 모바일 게임업체가 일본의 유명 남성 AV 배우를 광고 모델로 섭외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열심히 춤을 추며 '형 알지?'라며 질문을 던지는 이 남성!

무려 9500여 편에 달하는 성인 영상물을 찍고, 43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가진 일본 AV 배우 '시미켄' 입니다.

중국의 한 모바일 게임업체가 내일(21일) 부터 국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인 12살 이용가 게임에 시미켄을 광고모델로 섭외해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급기야 청와대 국민청원에까지 "일본 AV 배우의 한국 광고 금지를 청원합니다"라는 글이 게재됐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일본 AV 배우들의 한국 상륙은 시미켄 뿐만이 아닙니다.

2006년 만 18세 나이로 데뷔한 일본의 한 여성 유명 AV 배우는 한국어 콘텐츠의 유튜브 채널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일각에서는 한국에서만 불법이지, 외국에선 합법인 이들의 활동이 '뭐가 문제냐'는 의견도 적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 앵커 ▶

보는 관점에 따라 생각을 달리하시는 분들이 많을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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