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BTS 부산 뜬다" 내달 아시아드 공연

  • 5년 전

연예톡톡입니다.

월드 투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이 다음 달 부산에서 국내외 팬들과 만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다음 달 15일과 16일 양일간 부산아시아드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엽니다.

부산시 측은 "방탄소년단 멤버 중 부산 출신이 있어 공연을 희망해 성사됐다"고 설명했는데요.

방탄소년단에서 부산 출신인 멤버는 지민 씨와 정국 씨.

최근 지민 씨는 부산 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부산시 교육청에 1억 원을 기부했을 정도로 고향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죠.

이번 공연은 방탄소년단이 지난 3월 예고한 '매직샵'이라는 이름의 글로벌 팬미팅인데요.

규모 훨씬 더 큰 주경기장 대신 보조경기장으로 결정한 이유는 잔디 보호 때문이라고 하네요.

보조경기장은 약 2만 5천 관객을 수용할 수 있지만, 수많은 국내외 팬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돼 입장하지 못한 관객은 주경기장 스탠드에서 스크린을 통해 공연을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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