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광주 대표 음식, 100인 토론회 등 거쳐 선발

  • 5년 전

◀ 나경철 아나운서 ▶

맛의 고장 광주의 여러가지 음식을 한 자리에 모아 대표 음식을 가리는 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광주시가 개최하는 광주대표음식 페스티벌에는 광주를 대표하는 음식 후보로 상추튀김과 오리탕, 한정식, 송정리 떡갈비, 주먹밥, 팥칼국수, 육전, 무등산보리밥, 애호박찌개 등 9가지 음식이 올랐는데요.

먼저 100인 토론회가 열려, 9가지 음식을 시식한 뒤 조별 토론을 거쳐 평가표를 작성하게 된다고 합니다.

행사에 참여하는 일반 시민들도 시식관에서 해당 음식을 맛보고 평가표를 작성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광주시는 100인 토론회 결과와 전시관 관람객 평가의견, 공모전 결과 등을 모아 다음 주 중 대표 음식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앵커 ▶

9가지 음식 모두 저마다 뚜렷한 개성과 맛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떤 음식이 광주를 대표하게 될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지금까지 뉴스터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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