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시선 강탈! 기상천외한 의상들

  • 5년 전

입니다.

화려하다 못해 기상천외한 드레스가 레드카펫을 가득 채운 현장이 포착됐습니다.

함께 가보실까요.

누가 튀는지 내기라도 하는 걸까요.

눈이 일곱 개, 착시 화장을 한 배우 에즈라 밀러부터 인간 촛대로 화려하게 변신한 가수 케이티 페리까지.

배우 젠데이어 콜먼은 동화 속 신데렐라를 똑 닮았네요.

마법사의 지팡이가 닿자 드레스에 반짝반짝 빛이 들어오죠.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9 '멧 갈라' 현장입니다.

매년 5월,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의상연구소가 특별 기획전과 함께 여는 기금 모금 행사인데요.

참석자들은'선 넘기'란 올해 주제에 맞춰서 파격적이고 참신한 의상을 입느라 고민이 꽤 됐을 텐데.

개성 만점 드레스를 보는 재미가 쏠쏠해서 여느 패션쇼 무대와는 또 다른 즐거움을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