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돌풍은 계속된다…"이제 목표는 우승" 外

  • 5년 전

◀ 앵커 ▶

세계탁구선수권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 탁구의 스무살 기대주 소식으로 톱플레이 시작합니다.

◀ 영상 ▶

강력한 드라이브에 동물적인 수비 실력까지.

올해 20살의 안재현 선수인데요.

8강에서 대세 장우진을 4대 3으로 꺾고 준결승에 올라 동메달을 확보했습니다.

16강에서 우승 후보 일본의 하리모토를 격파한 게 우연이 아니었군요.

더 놀라운 건 이번이 세계선수권 첫 출전이란 건데요.

한국 선수 최초로 첫 출전에서 메달을 따낸 건 물론이고 김택수 감독이 갖고 있던 최연소 메달 기록도 갈아치웠네요.

내일 새벽 스웨덴 선수와 결승행을 다투는데요.

이 기세 그대로 또 한번의 승전보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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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중인 리버풀과 강등이 확정된 허더즈필드.

공 빼앗은 리버풀… 케이타 슛~ 들어갑니다!

경기 시작 15초만에 선제골!

이번엔 크로스~ 마네의 헤더! 들어갑니다.

리버풀이 정신 없이 몰아치네요.

이번엔 살라가 달려가는데, 가볍게 골키퍼 키를 넘깁니다.

이후 마네와 살라가 한골씩 더 몰아친 리버풀.

5대 0 대승으로 하루만에 맨체스터 시티를 선두에서 끌어내립니다.

벌써 29번이나 선두가 뒤바뀐 역대급 우승 경쟁.

과연 마지막에 누가 웃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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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메이저리그인데요.

쳤습니다. 쭉쭉 뻗는 공~ 넘어가나요?

아, 잡았어요!

밀워키 케인의 놀라운 호수비!

마지막 순간엔 눈을 감고도 잡아냈군요.

도발적인 세리머니까지, 오늘은 멋져 보이는군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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