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력이 없는 우주공간, 김용관 작가의 ‘대칭행렬’ [길미술 시즌4] 6회

  • 5년 전
다양한 형태의 조각들을 모빌처럼 천장에 매달아 놓은 대칭행렬 게임의 사전적인 의미가 규칙이 있는 놀이라는걸 발견한 작가는 규칙을 주제로 이와같은 작품을 만들었다. 작품이 게임이라면 작품에 숨어있는 규칙은 바로 이 작은 조각 대칭행렬을 이루는 각각의 형태는 동일한 모양의 최소단위의 조각들로 이루어져 있다. 기하학적 패턴을 통해 원근법을 재 해석한 그의 작품은 마치 중력이 없는 우주공간을 연상하게 한다.

skyA&C 〈길에서 미술을 만나다 시즌4〉 6회, 201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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