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주인의 피아노 연주가 좋아'

  • 5년 전

한 남자가 고양이들을 관객 삼아 피아노 건반을 두드리네요.

편안한 피아노 선율을 자장가 삼아 하나 둘 잠이 드는 고양이들! 행복해 보이죠.

사실 이 녀석들, 거리에서 구조된 고양이들입니다.

터키 이스탄불에 사는 음악가 '사페르 두만'은 다치고 병든 고양이들을 길에서 발견해 함께 동거 중인데요.

현재는 총 19마리의 고양이들과 살고 있답니다.

하루의 시작과 끝을 주인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하는 고양이들.

이렇게 주인에게 사랑받는 고양이가 또 있을까요.

지금까지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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