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승리, 6억 대 생일파티 "유흥업소 여성 동원"

  • 5년 전

연예톡톡입니다.

그룹 빅뱅의 승리 씨가 마약과 성 접대 의혹에 이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각종 논란으로 연예계 활동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빅뱅의 승리 씨가 지난 2017년 필리핀의 팔라완섬에서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해, 약 6억 원을 들인 호화로운 생일파티를 벌였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당시 승리 씨는 버닝썬 이문호 대표와 손님 명단을 작성하고 파티를 진행했는데, 사회 저명인사들은 VIP로, 유흥업소 여성들은 게스트로 표기해 성 접대 의혹에 또 불을 지폈습니다.

이 와중에 승리 씨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문서를 폐기하는 '파쇄차'를 불러 눈총을 받았는데요.

YG 측은 "정기적인 문서 파쇄 작업"이라고 해명했지만, 공교롭게도 승리 씨가 경찰 조사를 받는 사이 파쇄차를 불러 의문을 샀습니다.

논란이 계속해서 불어나자 승리 씨는 "모든 스케줄을 전면 중단하고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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