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승리, 영장 기각 다음 날 체육관서 운동

  • 5년 전

연예톡톡입니다.

클럽 '버닝썬' 사건의 핵심 인물인 빅뱅의 전 멤버 승리 씨가 구속영장 기각 후 체육관을 찾아 운동하는 모습이 포착돼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승리 씨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다음 날인 지난 15일, '아시아투데이'는 승리 씨가 서울의 한 체육관을 찾았다며 파란색 도복을 입고 운동을 마친 후 귀가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승리 씨는 검은색 모자와 화려한 색상의 점퍼 차림으로, 옅은 미소를 지으며 차에 올라타는 모습인데요.

이 사실이 알려지자 "승리가 승리했다"는 조롱 섞인 반응과 함께 "근신의 의지가 없다"는 대중들의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승리 씨가 구속을 면하게 되면서 다음 달로 미룬 입대에도 관심이 쏠렸는데요.

병무청에 따르면, 다음 달까지 꼭 입대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입대를 하지 않을 경우 병무청에서 다시 입영 일자를 통보한다고 합니다.

국민적 공분이 커지면서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에는 버닝썬 사건에 대한 청문회와 특검이 필요하다는 청원이 올라왔는데, 이틀 동안 6만 명이 넘게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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