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엑소 수호, 14일 입대…사회복무요원 복무

그룹 엑소의 리더 수호 씨가 입대 소식을 직접 전했습니다.

수호 씨는 어제 팬 커뮤니티 리슨에 "오는 14일부터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게 됐다"며 "그 시간 동안 팬들이 보고 싶을 것 같다"는 자필 편지를 올렸는데요.

다음 주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치될 예정입니다.

지난해 입대한 시우민 씨와 디오에 이어, 수호 씨는 엑소 멤버 중 세 번째로 군인 신분이 되는데요.

2012년 데뷔한 엑소는 8년 이상 국내 최정상급 인기를 누리며 한류를 주도해 왔죠.

하지만 아홉 멤버 중 세 명이 입대하면서 나머지 멤버를 중심으로 개별 활동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