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캐나다에서만 볼 수 있는 '눈 제설' 대회

  • 5년 전

눈이 얼마나 내린 걸까요.

성인 남성 허벅지 높이만큼 두껍게 쌓여있는데요.

사람들이 제설기를 끌고 이 눈밭을 헤쳐가네요.

캐나다 퀘벡주의 한 마을이 주최한 눈 제설 경기 대회입니다.

말 그대로 제설기로 누가 눈을 빨리 치우는지 속도를 겨루는 경기인데요.

이 일대엔 지난달 백 센티 이상 눈이 내리고 2월에도 폭설이 내렸다고 하고요.

힘든 제설 작업을 유쾌한 놀이로 바꾼 셈인데.

눈이 많이 내리는 캐나다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경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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