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파도·바람 타고 둥실…카이트 서핑 대회

  • 5년 전

한 마리 새가 따로 없군요.

순식간에 바람을 타고 하늘로 높이 날아오른 서퍼들.

보고도 믿을 수 없는 공중 점프 기술이 화려하죠.

바람을 이용해 점프를 즐기는 '카이트 서핑' 인데요.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 타운에서 2019 킹 오브 더 에어 대회가 열렸는데요.

총 18 명의 카이트서핑 고수들이 참여해 갈고 닦은 개인기와 실력을 팬들과 심사위원 앞에서 마음껏 발휘했는데요.

넘실대는 파도와 몰아치는 바람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선수들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