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색깔' 있는 세상 처음 본 아빠

미국 오리건 주로 가보시죠.

아내가 남편에게 새로 산 안경이라며 선물을 건넵니다.

포장을 뜯어보니 평범한 선글라스네요.

그런데 남편은 선글라스를 쓰자마자 놀란 눈치죠.

사실 그는 붉은색과 녹색을 구별하지 못하는 색각 이상자입니다.

특수 교정 안경 덕분에 처음으로 색깔 있는 세상과 마주하게 된 건데요.

아들의 모습도 감격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는 주인공.

그의 기쁨이 화면 밖으로까지 전해지네요.

지금까지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