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미국도 홍역 확산…워싱턴주, 비상사태 선포

  • 5년 전

국내 홍역 확진 환자 수가 40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미국에서도 홍역 때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미국 북서부 워싱턴 주에서 홍역 확진 환자가 35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기 때문인데요.

이 가운데 1명만 시애틀이 있는 킹카운티에서 보고됐고 34명은 워싱턴 주 남부 클라크카운티에서 집중적으로 나왔습니다.

특히 환자 절반 이상이 1살 영유아부터 10살 아동으로, 홍역이 어린 아이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고 감염성 질병인 만큼 워싱턴 주 당국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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