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임세원 교수 유족 “함께 살아보자는 뜻 잊지 않겠다”

  • 5년 전


진료 도중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숨진 임세원 교수의 유족이 "조문을 받는 순간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며 고인을 추모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 유족은 "고인의 죽음이 정신건강 의료진의 안전을 확보하는 이유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생명의 위협을 받는 순간에도 주위를 살펴봐 줘서 고맙다"며 "함께 살아보자는 뜻을 잊지 않겠다"고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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