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초등학교 예비소집…"불참하면 필요 시 수사의뢰"

◀ 앵커 ▶

마지막 소식 전해주시죠.

◀ 앵커 ▶

내년도 초등학교 취학 대상 아동의 예비소집이 곧 시작되는데요, 꼭 아이와 함께 가보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예비소집에 불참하는 아동이 있을 경우 교육당국은 전화나 가정방문 등을 통해 아이가 어디있는지, 안전한지, 확인하게 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필요할 경우에는 경찰 수사까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이런 집중 점검은 2년 전 '원영이 사건' 같은 아동학대 사건이 논란이 되면서 초등학교 예비소집 불참 학생을 비롯해 무단*장기결석 학생 확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강화됐습니다.

아이와 같이 참석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소집일 전에 학교에 문의해 별도의 취학 등록 절차를 밟을 수 있습니다.

예비소집은 오는 28일 세종을 시작으로 내년 1월 10일까지 지역별로 실시됩니다.

◀ 앵커 ▶

주변에 취약 대상 아동들이 있으면 이런 내용 널리 알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뉴스터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