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뭐! 크리스마스 선물이 '공기 필터'라고?

입니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성탄절, 선물이 빠질 수 없죠.

그런데 이날만을 기다린 아이들에게 엉뚱한 선물이 배달됐다고 합니다.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기대에 찬 손길로 선물을 풀어보는 아이들!

'설마 이게 선물이냐'는 황당한 얼굴인데요

곧장 바닥에 던지고 눈물을 뚝뚝 흘리며 서럽게 울기까지 합니다.

선물은 바로 '공기 필터'였기 때문인데요.

미국의 한 공기필터 회사에서 일하는 부모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엉뚱한 걸 내놓고 자녀에게 장난을 쳐본 겁니다.

애써 담담한 척하거나, 속상해하는 아이들!

한순간에 표정이 바뀌는 모습이 재미있는데요.

영상을 찍은 후에 좋은 선물로 자녀의 웃음을 찾아주셨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