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택배, 손 대지마!" 기발한 복수극

  • 5년 전

투데이 영상입니다.

연말을 앞두고 택배 물량이 많은 요즘, 집 앞에 놓인 물건을 훔쳐가는 사람들이 있죠.

한 공학자가 이런 택배 도둑을 혼내려고 특별한 복수극을 준비했습니다.

미 항공 우주국 연구원이었던 마크 로버 씨가 택배 도둑을 골탕먹이려고 이런 상자를 만들었네요.

이름하여 '반짝이 폭탄 상자'!

평범해 보이지만 안에는 위치추적기와 방귀 스프레이, 반짝이 가루가 들어 있습니다.

뚜껑을 열면 회전 컵이 작동하면서 알록달록한 반짝이 가루가 온 사방으로 날리도록 설계한 건데요.

어리석은 도둑들의 최후, 상자 안에 넣어둔 4대의 스마트폰으로 볼까요.

개봉과 동시에 가루 폭탄과 방귀 냄새의 2단 콤보 공격에 혼쭐이 난 도둑들.

상자를 즉시 갖다 버리고 된통 당한 모습인데요.

이제 남의 물건에 손대는 악행은 안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