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이게 아닌데'…세리머니 중 유쾌한 실수

  • 6년 전

네덜란드에서 열린 23세 이하 유럽 크로스컨트리 챔피언십 대회장입니다.

프랑스 국기를 양손에 들고 결승선을 향해 가장 먼저 들어오는 그레시어 선수!

피니시 세리머니로 무릎으로 진흙 위를 슬라이딩하며 자축할 모양인데요.

하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네요.

미끄럽지 않은 진흙 때문에 결승 테이프를 얼굴로 끊고 바닥에 부딪힙니다.

머쓱한 표정으로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일어나는 챔피언.

스타일은 구겨졌지만, 팬들에겐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