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열차 안 분실물이 이색 악기로!

  • 6년 전

영국의 한 기차역에서 클래식 공연이 열렸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다루는 악기를 보시죠.

서프보드를 타악기 삼아 두드리고요.

심지어 우산을 바이올린 활처럼 활용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창조해내기도 합니다.

이 물건들은 이스트 미들랜드 열차에서 발견된 분실물들인데요.

열차 이용자들이 작년 11월 이후 3천8백만 개가 넘는 물건을 열차 안에 두고 내렸다는데요.

이에 영국 로열 필하모닉 콘서트 오케스트라단이 분실물 주인이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가도록, 이렇게 멋진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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