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앞이 보여?' 진흙 뒤집어쓰고 레이스
- 6년 전
투데이 영상입니다.
습지를 방불케 하는 장소에서 모터사이클을 탈 수 있을까요.
극한의 경주현장부터 함께 가보시죠.
푹푹 빠지는 진흙탕 길에서 고군분투하는 오토바이 선수들.
온 사방에서 튀는 진흙 때문에 앞이 제대로 보이기는 하는 걸까요?
이곳은 지난달 말 발틱해의 보석 스웨덴 고틀란드 섬에서 열린 모터사이클 대회입니다.
미끄러운 석회암 지형과 진흙이 산재한 22킬로미터의 거리를 달려야 하는 경기인데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대회 당일 내린 비로 구간은 습지를 방불케 하죠.
올해는 3천여 명의 아마추어 모터사이클 애호가와 선수들이 참가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