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나흘째 미세먼지 기승…동해안 비

  • 6년 전

나흘째 먼지가 쌓이면서 공기가 더욱 탁해졌습니다.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를 보시면 경기도 화상이 93, 전주 81마이크로그램으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올라있고요.

서울 구로구도 68마이크로그램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전북 익산과 전주, 충남 북부지방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발령 중에 있는데요.

오늘 대기 정체가 이어지면서 서쪽과 대구, 경북, 또 제주도를 중심으로 종일 나쁨 수준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오르겠고요.

그 밖의 지역도 오전 한때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특히 서쪽 지방은 내일까지도 미세먼지가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동풍이 불어지는 동해안 지방은 오늘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영동 중북부지방에 10에서 40mm, 영동남부와 경북 동해안 지방으로도 5에서 10mm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안개가 짙게 끼어있어서 가시거리가 무척 좁혀져 있습니다.

오늘 출근길에는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은 8도 안팎을 보이고 있고요.

오늘 영동지방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오후부터 구름이 차츰 많아지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8.3도, 강릉은 10.5도 부산은 12.3도를 나타내고 있고요.

한낮에는 서울이 17도, 광주 20도, 부산은 21도로 예상됩니다.

내일과 모레도 곳곳으로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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