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페인트 테러 당한 베니스 사자상
  • 6년 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탈리아 베니스의 중심지 산마르코 광장.

지난 1722년부터 이곳을 지키는 명물 사자상 두 개 가운데 하나가 페인트 테러를 당했습니다.

두 눈과 몸통 일부가 시뻘겋게 칠해졌고 주변으로는 폴리스 라인까지 쳐 있죠.

인근 CCTV를 조회한 결과 지난 토요일 새벽 4시쯤 누군가 사자상에 페인트를 뿌리고 달아난 건데요.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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