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페더러-조코비치 "뭉치면 천하무적?"
- 6년 전
◀ 앵커 ▶
테니스 황제 페더러와 US오픈 챔피언 조코비치가 사상 처음으로 복식팀으로 출전했습니다.
천하무적일 거 같은데요.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영상 ▶
조코비치의 멋진 서브.
그리고 강력한 스트로크.
아 그런데 페더러의 등에 맞는군요.
"미안해 친구, 많이 아팠어?" 민망할 때는 웃어주고요.
이제는 이름값을 좀 해야죠?
까다로운 공을 받아낸 뒤에 발리 대결 끝에 득점에 성공합니다.
페더러가 포효하는군요.
조코비치도 뒤질세라 노련한 네트 플레이를 선보이지만 접전 끝에 결국 1대 2로 패배를 당하고 맙니다.
복식은 좀 서툴렀나요?
내년 대회를 기약하시지요.
토론토의 루어데스 구리엘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연타석 홈런을 터뜨립니다.
그러자 형인 휴스턴의 율리에스키 구리엘은 만루 홈런포에 이어 투런포까지 쏘아 올리는데요.
두 형제가 같은 날 멀티홈런을 친 것은 메이저리그 사상 처음!
그야말로 형제는 용감했습니다.
텍사스 프로파의 타구 한 번 보시죠.
야수 3명 사이에 떨어지는 행운의 안타인데요.
시애틀 우익수 가멜이 송구를 어디로 하나요?
덕아웃으로 공이 들어간 어이없는 실책으로 2루타가 인사이드 파크 홈런이 돼버렸습니다.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