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무덤 제로’정책, 중국인들 원성 자자

  • 6 years ago
중국, 장시 —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중국의 도시들은 엄청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신없을 정도의 발전으로 토지관리와 관련된 우려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주요문제들 중 하나는 바로 사망한 사람들을 묻을 공간을 어디에서 찾느냐하는겁니다.

장시 성 관계자들은 이 문제에 대해 퉁명스러운 대답만 할 뿐입니다.

이들은 ‘무덤 제로’캠페인을 벌이기 시작했고, 강제로 사람들의 관을 압수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의 목적은 사망한 사람들의 잔해를 분해하는 유일하게 승인을 받은 방법인 화장을 하도록 하는 겁니다.

문제는 이 캠페인이 중국 시골지역에서 오랫동안 유지되어온 시체매장방법에 반대되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노인들은 종종 본인의 죽음을 기다리며 주문제작관을 집에 보관해놓는데요, 이러한 전통이 집에 좋은 기운을 가져다 준다고 믿습니다.

이 영상들은 중국 소셜미디어에 올라왔는데요, 시골주민들이 자신의 관을 빼앗기지 않으려 관에 대해 거짓말을 합니다.

이러한 방법은 자자한 원성과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심지어 국영매체들도 이러한 캠페인을 ‘냉혈하고 고압적이다’라고 묘사했습니다.

지역 관계자들은 이후 역추적 조사를 했는데요, 장례식을 수행하는데 있어 공격적인 태도를 취하지 않고서도 친환경적인 방법을 장려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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