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ㆍ트럼프, 한식 포함된 코스요리로 오찬 / 연합뉴스 (Yonhapnews)

  • 6년 전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이날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단독회담, 확대회담에 이어 업무 오찬에 들어갔다.

미국 측에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 존 볼턴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 성 김 필리핀주재 미국대사, 매슈 포틴저 NSC 부보좌관이 참석했다.

북한 측에서는 김정은 위원장 주변으로 김영철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리수용 노동당 국제담당 부위원장, 리용호 외무상, 노광철 인민무력상, 최선희 외무성 부상,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한광상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장(전 당 재정경리부장)이 앉았다.

업무를 겸한 오찬은 전채요리, 메인코스, 후식 순으로 제공됐다.

미국 등 서양식 음식에 더해 오이선, 대구조림 등 한식요리가 테이블 위에 올라 북미간 화해와 교류의 의미를 부각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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