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독대 전후 양승태 특수활동비 급증

  • 6년 전

참여연대가 공개한 대법원 특수활동비 지급내역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2015년 7월부터 같은 해 12월까지 평소보다 세 배가량 많은 월 천2백여만 원의 특활비를 지급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참여연대는 양 전 대법원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2015년 8월 독대 한 점으로 미뤄 이 시기 지급받은 특활비를 상고법원 로비에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