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들, 살아있는 세포에서 새로운 DNA구조 발견

  • 6 years ago
유전자 청사진 — 호주 과학자들은 뭔가 새롭고 쿨한 것을 발견했는데요, 유전자 청사진에 관해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죠.

네이처 케미스트리에 실린 이번 연구는 아이 모티프라는 이름의 새로운 종류의 DNA구조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바로 이게 어떻게 생겼는가에 있습니다.

보통 DNA는 알파벳으로 암호화되어있는 아데닌, 티민 시토신, 구아닌이라는 염기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서로 다른 알파벳들이 서로 결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 모티프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죠.

보통 시토신은 구아닌, 구아니는 시토신과 결합합니다. 그러나 새로 발견된 아이 모티프의 구조에서 시토신은 시토신과 짝을 이루고 있는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두고 과학자들은 당황했지만, 몇가지 아이디어가 있습니다.

인디펜던트 측에 따르면, 과학자들은 이 새로운 구조가 DNA를 읽는데 부분적으로 단서를 제공할 수도 있고, 이 것이 유용한 물질일 수 있다는 겁니다.

기즈모도 측은 이 구조가 유전자 발현을 통제하는 일종의 스위치로 작용할 수도 있지만,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더 인디펜던트는 이 구조가 예전에도 목격되었지만, 연구원들이 살아있는 세포에서 이를 발견한 것은 처음있는 일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한가지 확실한 건, 우리 신체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완전히 훨씬더 복잡하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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