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 세상 : '중국 과학자들, 유전자 편집으로 유전병가진 원숭이 5마리 복제하는데 성공' 외 14개

  • 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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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중국 과학자들, 유전자 편집으로 유전병가진 원숭이 5마리 복제하는데 성공

윤리적으로 난장판이네요.

내셔널 사이언스 리뷰에 실린 두 논문에 따르면, 중국의 과학자들이 유전질환을 가진 원숭이를 성공적으로 복제했다고 합니다.

중국과학원의 연구원들은 크리스퍼 캐스-9(CRISPR-Cas9)방법을 시험관 수정된 원숭이 배아에다 이용했습니다.

복제된 원숭이는 24시간 주기리듬을 관리하도록 도움을 주는 BMAL1없이, 다양한 일주기성 리듬장애 표현형을 보였습니다.

과학자들은 유전자편집된 원숭이에게서 섬유아세포를 추출한 뒤, 체세포 핵치환법으로 원숭이 난자의 핵을 섬유아세포핵으로 치환시켰습니다.

325개의 배아들이 65마리의 원숭이 대리모에 이식되었고, 그 결과 16마리가 임신했으나, 단지 5마리만이 태어났습니다.

5마리 복제원숭이 모두 공여 원숭이에게서 도입된 BMAL1 변형유전자를 운반합니다.

이 원숭이들은 또한 수면 감소, 야행성 증가, 불안 및 우울 증가, 조현병과 유사한 행동들과 같이 일주기성 리듬장애 증상을 똑같이 보였습니다

중국 연구팀은 동일한 개체들이 질병의 발병과 치료를 연구하는데 있어 유용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유전적으로 변형시킨 동물을 복제하는 것은 또한 연구를 위해 필요한 동물의 수의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실험은 특히 동물권리와 관련, 많은 윤리적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5마리의 원숭이가 이상하게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한 영상을 본 많은 사람들이 이를 충격적이라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퓨처리즘에 따르면, 과학자들은 또한 많은 동물연구들과 비교해 이러한 연구로부터 얻은 통찰력이 인간으로 옮겨가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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