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오늘의 뉴스 테마

◀ 앵커 ▶

양승태 사법부의 재판거래 의혹과 관련해 법원의 판사회의가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단독 판사들은 오늘 회의를 갖고 성역없는 수사와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 앵커 ▶

다음 주 북미정상회담의 의제를 조율하기 위해, 북미 간 실무 협상이 사흘째 판문점에서 열렸습니다.

미국 방문을 마친 북한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은 오늘 평양으로 돌아가, 김정은 위원장에게 방미 보고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 ▶

상습 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또, 딸 조현아 씨는 밀수와 탈세 혐의로 관세청에 소환됐고, 아들 조원태 씨는 인하대 부정 편입학 의혹으로 교육부의 조사를 받습니다.

◀ 앵커 ▶

지난 주말, 강남 한복판에서 벌어진 여성들의 반나체 시위.

우리 사회의 음란함에 기준에 대한 도발적인 질문을 던졌는데요.

이번 일을 계기로, 법원과 수사 당국의 들쭉날쭉하고 애매모호한 판결과 수사에 대해 빅 이슈에서 짚어드립니다.

◀ 앵커 ▶

휘발유값이 무섭게 오르면서, 3년 5개월 만에 리터당 1,500원을 돌파했습니다.

기름값뿐 아니라, 수리비 등 차에 들어가는 각종 유지비까지 다 올랐는데, 그 실태, 경제콘서트에서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