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초브리핑] 평양 바로 가나…北 김영철 베이징 도착, 일정 촉각 外

  • 6년 전

오늘 뉴스의 요점만 '콕' 짚어드립니다.

100초 브리핑 시작합니다.

▶ 평양 바로 가나? 北 김영철 베이징 도착, 일정 촉각

미국 방문을 마친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이 어제저녁 경유지인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김 부장은 오늘 평양으로 직행할지, 아니면 더 머물면서 중국 측에 북미회담 결과를 설명할지, 베이징 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추가 피해 없어…용산 건물 붕괴 원인 합동 현장감식

서울 용산에서 어제 4층 상가 건물이 무너져 1명이 다쳤는데,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은 지 50년이 넘었다고는 하지만 갑자기 붕괴한 이유는 뭔지, 경찰과 소방당국이 오늘부터 합동 현장 감식을 실시합니다.

▶ 총수 부인 첫 구속? '갑질' 이명희, 오늘 구속 기로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이죠,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4) 오후에 결정됩니다.

이 씨는 11명을 상대로 24차례에 걸쳐 상습 폭행과 특수 상해 등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잇단 갑질 논란의 결과, 주목됩니다.

▶ 비장한 각오로! 월드컵 축구대표팀 오스트리아 도착

러시아 월드컵에 나서는 축구대표팀이 마지막 사전캠프인 오스트리아에 도착했습니다.

대표팀은 볼리비아, 세네갈과 평가전을 한 뒤 오는 12일 러시아에 입성할 예정인데요,

16강 이상에 오르겠다는 신태용호, 파이팅을 기원합니다!

▶ 폐업 속출, '공시 메카' 노량진 상권 썰렁…왜?

공무원 시험 준비의 메카로 불리는 노량진!

그런데 최근 들어 이 노량진 일대 식당과 고시원 중에 폐업하는 곳이 속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응시생은 늘고 있다는데, 상권은 썰렁해지는 이유, 투데이 현장에서 취재했습니다.

▶ 어떻게 풀까? 세월호 추모공원 조성이 선거 쟁점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수막 하나, 후보들의 말 한마디에도 가슴이 무너져 내린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세월호 추모공원 조성이 선거 쟁점이 돼 버린 경기도 안산을 '마봉춘이 간다'가 가 봤습니다.

지금까지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