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정상회담 '마지막 관문'…김정은 친서 의미는?
  • 6년 전

◀ 앵커 ▶

바로 이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가 북미 정상회담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으로 평가되고 있는데요.

북한 김영철 부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직접 전할 '김정은의 친서' 과연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전문가의 말 들어보겠습니다.

◀ 영상 ▶

[우정엽/세종연구소 연구위원]
"친서의 내용은 의례적, 외교적 표현이 들어간 내용이겠지만 그 중요성은 김정은 위원장이 지금까지 정상 회담을 중국 외에는 한 적이 없는데, 앞으로는 친서 외교를 통해서 다른 국가 정상들과도 만남으로써 북미 회담을 앞둔 상황에서 (북한) 정권의 이익을 위한 외교전을 펼치는 그런 수단으로써 활용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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