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선박 화재 사흘 만에 완전 진화

  • 6년 전

지난 21일 인천항 부두에 정박해있던 5만 톤급 중고차 수출 선박에서 난 불이 오늘(24일) 새벽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인천소방본부는 화재가 발생한 지 만 사흘 만인 오늘 새벽 5시 5분, 배에 난 불을 모두 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화재로 선적된 수출용 자동차 2,400대 가운데 1,400여 대가 불에 탔고, 진압 과정에서 소방관 1명도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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