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출정식 "통쾌한 반란, 이제부터 시작"

◀ 앵커 ▶

월요일 밤 스포츠 뉴스입니다.

월드컵 축구 대표팀이 서울시청 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러시아로 가는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 영상 ▶

[이승우]
"이거 실화냐?"

[이재성]
"난할 수 있다."

[김진수]
"(신) 신태용, (태)태용아, (용)용서해주세요. 잘못했습니다."

[대표팀 수비진]
"(러) 러시아에 가서, (시) 시원하게 싸우고 오겠습니다, (아)아시아 최강의 모습을 보여주겠다, (가)가자, (자)자~"

[신태용/월드컵 감독]
"태극 전사들이 러시아 월드컵에서 저를 한 번 더 난 놈으로 만들어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