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개봉] 흥행 돌풍 시작…베일 벗은 '인피니티 워' 外

  • 6년 전

◀ 앵커 ▶

올해 최고의 화제작이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마블 스튜디오의 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이번 주 극장가 소식, 홍신영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마블 스튜디오의 10년 역사가 집대성된 영화,

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내가 아는 한 놈의 목적은 하나야. 우주 절반을 쓸어 버리는 거"

마블 최강의 악당, 타노스가 전면 등장합니다.

이에 맞서 마블의 수퍼 히어로 23명이 총출동합니다.

[톰 히들스턴/ 주연]
"수많은 일들을 겪으며 (마블) 영화가 더 웅장해지고 광활해지고 있어서 정말 놀랍습니다."

우주와 지구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 폭풍 전개가 이어집니다.

국내 개봉 영화사상 최초로 예매 관객수 100만을 돌파했습니다.



유력한 차기 시장 후보 경석은,

3선 의원인 장인의 비자금을 숨기러 별장에 갔다 의문의 소설가를 만나면서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립니다.

"사람 죽여본 적 있어?"

한국 사회의 부패를 신랄한 블랙 유머로 풍자합니다.

밀도있는 구성이 돋보이는데,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 중 하나인 제38회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감독상을 받았습니다.



레슬링 선수 출신이 아버지가 여성에 대한 편견을 딛고 두 딸을 세계적인 레슬링 선수로 키운 실화,

인도 영화 은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고,



홍상수 감독의 신작, 도 관객들을 찾습니다.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2번 수상한 프랑스 배우 이자벨 위페르와 김민희의 호흡이 눈길을 끕니다.

MBC뉴스 홍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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