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도곡동 땅 판 돈 100억, MB 측에 전달“

  • 6년 전
다스는 누구 겁니까라는 의혹은 사실 그전 도곡동 땅이 누구것이냐는 질문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서류상 이명박 전 대통령의 처남 고 김재정 씨와 친형 이상은 씨 소유였던 이 땅은 지난 95년, 포스코에 263억 원에 팔렸는데요.
김재정 씨와 이상은 씨가 각각 100억 원씩 나눠 가졌다는 게 정설입니다.

여기까지는 다 나온 사실인데요.

MBC 취재 결과, 이상은 씨 회장 몫이었던 100억 원이 2008년 정호영 특검 수사 기간에 이명박 전 대통령 측에 건네졌다는 진술이 새롭게 나왔습니다.
도곡동 땅과 다스가 누구 건지를 알 수 있는 핵심 정황이 드러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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