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 안에서 여고생의 허벅지를 만지거나, 귀를 햝은 남성, 체포

일본 경찰은 일본, 도쿄, 게이오 선 전철 내에서, 여교생의 귀를 햝는 등의 성추행 행위를 한 남성을 강제 성추행 행위로 체포했습니다.

28세인 회사원 남성은 지난 1워 ㄹ16일 오후 6시경, 게이오선 전철내에서 17세인 여고생의 옆에 앉았습니다.

그런 뒤, ‘어디에서 내리니?’라는 등 말을 걸면서, 스커트 안에 손을 넣어 허벅지를 만지고, 자신의 허벅지를 만지게 하는 등의 행동을 했다고 합니다.

여고생이 도망치려 전철에서 내리자, 이 남성을 그녀의 뒤를 쫓아갔고, 환승한 전철 안에서도 여고생의 귀를 몇번이고 햝는 등의 행동을 했다고 합니다.

이 여고생은 전철에서 내려, 개찰구로 나가려다, 우연히 만난 동급생이 110번으로 신고, 이 남성은 도주했습니다.

방범 카메라 영상으로부터 이 남성이 범인인 것을 알아낸 경찰은 이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조사에 응한 남성은 ‘ 상대가 싫어하지 않아 계속했다.’라며 용의를 인정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