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서, 조종실에서 기도를 드리는 여자 부조종사 화제

  • 7 years ago
인도네시아 —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사라 위디안티 쿠수마 씨가 뜨거운 감자인데요, 최상위의 인도네시아 항공사인 가루다에서 부조종사로 일하고 있는 그녀는 최근 그녀가 조종석에서 기도를 드리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나돌면서,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존경받는 여성들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

전세계에서 무슬림 신자가 가장 많은 나라인 인도네시아는 그녀를 아주 자랑스러워할 겁니다. 이 사진은 기장이 찍어 인스타그램에 포스팅되었습니다.

쿠수마 씨는 그녀가 조종사가 되기 전 자신의 과거에 대해 말했습니다. 꽤 놀라운 이야기들이 많았는데요,

어릴 때, 그녀는 자신이 조종사가 될 것이라는 꿈을 꾸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녀는 단지 여성우주인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삶이 바뀌었습니다. 그녀는 인도네시아 아이돌이라는 프로그램의 오디션에 나갔고, 또한 여자판매원으로도 일했죠.

그러나 어떠한 미래가 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사라 씨는 지난 2005년 인도네시아 항공 고등학교 장학금을 받았고, 조종사로써의 경력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이 학교의 34명의 학생들 중 유일한 여학생으로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5년 뒤, 사라 씨는 가루사 항공사의 부조종사로 보잉 737-300 여객기를 처음으로 날렸습니다.

현재 사라 씨는 기장이 되기 위해 계속해서 공부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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