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뉴스] 직원들 위해 점심 밥상 차리는 미용실 원장 / YTN (Yes! Top News)

  • 6년 전
직원들을 위해 매일 정성 가득한 밥상을 준비하는 미용실이 화제입니다.

보기만 해도 배부른 다양한 점심 메뉴들, 화면으로 확인해 보시죠.

삼겹살이 익어가는 불판 옆에 밥과 국은 물론 푸짐한 채소 까지, 회식 자리의 풍경이 아닙니다.

대전의 한 미용실 직원이 점심 밥상이라며 올린 사진인데요.

이곳에서는 지난 5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15명의 직원을 위해 직접 만든 점심을 제공해 왔다고 합니다.

복날에는 '삼계탕', 김장철에는 '수육'과 같은 제철 음식을 챙기는 것은 물론이고, 건강 메뉴도 빠지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손님이 오는 시간이 곧 근무시간인 직원들이 제대로 밥을 못 챙겨 먹는 게 안타까워 매일 따뜻한 밥 한 끼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정성 가득한 밥상에 직원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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