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뉴스] "서문시장 상인들 힘내세요" 온정 이어져 / YTN (Yes! Top News)

  • 7년 전
화재로 큰 피해를 본 서문시장 상인들에게 온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초등학생과 시민, 연예인을 가릴 것 없이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나섰는데요.

초등학교 학생들이 평소 사용하던 책과 옷, 장난감 등을 팔아 모은 돈 58만 원.

고등학생들이 교내에서 빵과 고추장과 잼을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 100만 원.

서문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해 내놓은 성금 중 일부입니다.

연예인들도 기부행렬에 동참했는데요.

가수 싸이 씨는 1억 원, 방송인 유재석 씨와 배우 박신혜 씨, 걸그룹 '걸스데이'의 혜리 씨가 각각 5천만 원씩을 기부했습니다.

이 밖에도 많은 시민과 기업이 힘을 보탠 결과, 약 53억 원의 성금이 모였는데요.

애초 목표액보다 2배 이상 많은 금액입니다.

많은 분들의 온정이 잘 전해져 상인분들이 하루빨리 생업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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