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Why are stars involved in assault? (송호범,이성욱등폭행사건 연루 이유는?)

  • 8년 전
최근 연예인들의 폭행사건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원투의 송호범, 알이에프의 이성욱, 개그맨 김경민 등인데요 이들이 폭행사건에 연루된 이유는 무엇있는지 함께 만나보시죠


그룹 원투 출신의 가수, 송호범이 폭행시비에 휘말리며 쌍방폭행 혐의로 지난 9일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현장음: 송호범]
이런 모습으로 인사드려서 죄송하고요

자신의 아내를 성희롱한 게 아니냐며 말다툼을 벌이다 쌍방간의 폭행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송호범은 상대를 성희롱 혐의로 고소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터뷰: 송호범]
너무 너무 죄송합니다

[인터뷰: 송호범]
잘잘못을 명명백백히 밝히고 싶고요 저도 사과를 받고 싶고요 제가 잘못한 점이 있다면 무릎을 꿇고서라도 사과를 할 준비가 돼 있고요 제 입장은 그렇습니다

그런가하면 최근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려 놀라움을 안겨준 일이에프의 멤버 이성욱 역시 전 부인과 폭행시비에 휘말렸는데요

R.ef로 8년만에 컴백해 활동 중이던 이성욱! 비밀 결혼식이 치러졌던 지난 7일 새벽 전부인과 쌍방폭행혐의로 입건된 사실과 함께 하루간 극과 극의 희비를 오간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안겨줬습니다

[녹취인터뷰: 이성욱 소속사]
따로 드릴 말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성욱의 소속사측은 더 이상 할 말이 없다며 언론과의 접촉을 꺼리는 상황!

경찰 측에 따르면 이성욱은 사건 직후 경찰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했고 전 부인은 당시 만취상태로 턱에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하는데요

또한 이성욱의 재혼 소식에 힘들어 한 전부인의 심적 상황을 고려해 현재는 별다른 추가 조사 없이 합의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추석 연휴 난데없는 아내 폭행설에 휘말렸던 개그맨 김경민!

김경민은 사건을 허위 과장 보도한 기자와 언론사를 고소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인터뷰: 김경민]
저는 뉴스에 나와 걷잡을 수 없는 인간 쓰레기가 되었고요 아내는 죽는다고 소리쳤습니다 저와 아내 제 아이들은 이 대한민국에서 어떻게 살 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여느 부부에게나 있을 법한 단순한 싸움 중 홧김에 경찰에 신고하게 됐다는 김경민의 아내 이인휘씨의 입장도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인터뷰: 이인휘씨, 김경민 아내]
Q) 경찰에 신고는 왜 했나?
A) 그거는 우리가 잘못했어요 제가 이제 너무 흥분을 해서 둘이 사실 실랑이가 오가다보니 흥분을 해서 신고를 했어요 저는 좀 길게 본거에요 이게 합리화 될지 안 될지는 모르겠으나 저러면 다시는 욕 안하니까 나도 편하고 이 사람도 서로 그러면 길게 봤을 땐 좋은 거라고 생각하고 했는데

이번 사건에 대해 담당 경찰서 역시 "부부간의 다툼으로 가벼운 말다툼이었으며, 아내의 목을 졸랐다는 등의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는데요. 사건 역시 "당일 조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경민]
집사람이 지금 저 때문에 고통을 되게 많이 당하고 있어요 그래서 꼭 좀 잘 좀 애기를 해주세요

또한 전 남자친구 크리스토퍼 수와 반년이 넘는 오랜 폭행 공방 중인 방송인 한성주

인터넷에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한성주가 전 남자친구인 크리스토퍼 수를 고소했고, 이에 크리스토퍼 수 측이 한성주와 그 측근으로부터 감금 폭행당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인터뷰: 이재만 변호사/크리스 측]
Q) 상대측 증인의 진술에 대해?
A) (크리스는) 밤새도록 한숨도 자지 못한 상태에서 강제로 각서 작성을 강요당했고 아침에 아파트에서 나와서도 세 사람에 의해 감금된 상태 에서 공항에 갔고...(한성주 측 증인은) 크리스가 원했기 때문에 함께 있었던 것이지 감금한 것은 아니다...

지난 9월, 마지막 공판 현장에 출두한 한성주의 친오빠를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재판 진행 상황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감정을 추스르고 조심스럽게 말을 이어갔습니다.

[현장음: 한성주 친오빠]
결심 끝나고 제가 그때 말씀 드릴게요 할 말도 상당히 많은데 미리 얘기하면 마지막 결심 때 재판부도 있고

이후 그는 동생의 근황을 짧게나마 전했는데요.

[현장음: 취재진]
한성주 씨는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세요? 잘 지내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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