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Lee Byung-heon's great manner (월드스타 이병헌의 출국 현장 매너도 TOP)

  • 8년 전
영화 [광해]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월드스타 이병헌 씨가 이번엔 영화 [레드2] 촬영 차, 출국길에 올랐습니다. 수많은 팬들로 공항은 그야말로 북새통을 이뤘는데요. 그 현장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한류스타를 넘어 월드스타로 우뚝 선 배우 이병헌이 18일 오전, 인천공항에 떴습니다.

지난달 24일 한국에 일시 귀국한 이병헌은 바쁜 국내 일정을 소화하고 다시 영화 [레드2] 촬영차 영국으로 향했는데요.

공항에 도착한 이병헌은 검정색 차에서 내려 백팩을 어께에 걸쳐 메고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공항 패션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선글라스와 청바지에 베이지색 재킷을 입어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겼는데요.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출국장에 등장한 이병헌! 한 걸음, 한 걸음, 발걸음을 떼면서도 마중 나온 팬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정성스레 사인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비행기 티켓을 확인하려고 기다리는 상황에서는 [생방송 스타뉴스] 카메라를 향해 '죄송합니다' 라는 짧은 말을 남기며 자상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현장음: 이병헌]
죄송합니다.

방송사 취재진은 물론 열성팬들의 취재 열기도 뜨거웠는데요.

[현장음: 이병헌]
제 핸드폰으로 찍어놓은 게 있는데 아직 회사에서 저장해놓고 있어요.

[현장음: 팬]
10장만 하시면 안 돼요?

[현장음: 이병헌]
10장 이라고 그랬잖아요

[현장음: 팬]
셀카를 찍어주셔야죠

[현장음: 이병헌]
내가 다 찍은 거야 그거

이병헌의 모습을 담은 셀카 사진을 올려달라는 팬들의 요청에 연신 고개를 끄덕이는 이병헌인데요.

[인터뷰: 이병헌]
Q) 각오 한마디?
A) 네 열심히 잘하고 오겠습니다.

[인터뷰: 이병헌]
Q) 천만 관객을 앞두고 있는 소감?
A) 네 기분 좋습니다.

이병헌은 한 손에 여권과 비행기티켓, 그리고 다른 한 손에는 팬들에게 받은 선물들을 가득 들고 출국길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고윤숙/이병헌 팬]
[광해] 영화 천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 축하드려요 그리고 [레드2]촬영 잘 하고 돌아오세요 저희는 언제까지나 늘 그랬던 것처럼 기다리고 있을게요.

[인터뷰: 이정은/이병헌 팬]
병헌 오빠 영화 촬영 잘 다녀오시고요 천만 관객 앞두고 있는 [광해] 정말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그를 사랑하는 팬들이 있기에 행복한 남자 이병헌, 팬들의 든든한 응원 속에 영국 런던으로 향했는데요. 이병헌의 세 번째 할리우드 진출작인 영화 [레드 2],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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